전국 약사 1200여명 한 자리에…4대 현안 결의문 채택
- 강신국
- 2015-09-19 16: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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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약사…대체조제…난매금지 조항…카드수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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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약사회 임원과 여약사 1200여명이 경기 화성에 모였다. 약사들은 4개 현안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는 19일 오후 2시 경기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제37차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했다.
조찬휘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전국 시도지부 임원과 여약사 1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약사들은 김미숙 군포시약사회장의 선창으로 한약사 일반약 판매, 대체조제, 난매금지 조항 삭제,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에 대한 결의를 채택했다.
약사들은 "국회는 면허범위를 벗어난 한약사의 일반약 불법 판매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미비된 약사법을 조속히 개정& 8901;보완해야 한다"며 "아울러 불용재고약 해소를 위한 대체조제 간소화 입법(안)을 조속히 심의& 8901;의결하라"고 촉구했다.
또 "의약품 오남용을 조장하고 동네약국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반약 구입가 미만 판매금지 조항 삭제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대회사에서 "약사직능과 관련해 국민을 오도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개최 지부인 경기도약사회 함삼균 회장은 "경기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국민의 약이 되겠다는 이번 대회 주제에 걸맞게 국민에 한발 더 다가가 국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약사가 되자"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정치권 인사도 대거 참석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약국의 과도한 카드 수수료 인하와 행정처분 경감 등이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대대표도 "약사회가 건의한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등을 관심있게 검토하고 있다"며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역학조사관 자격에 약사를 포함하는 것도 같은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수정(대약 추천), 김종희(서울), 김정란(서울), 최정신(부산), 강희윤(경기), 윤서영(전남) 약사 등 6명은 제40회 여약사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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