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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철 "건보 IC카드 도입, 충분히 논의해 신중 검토"

  • 김정주
  • 2015-09-22 15:40:28
  • 국감서 답변, 사회적 논의체 만들어 보장성강화 달성 목표도

성상철 건보공단 이사장이 보장성강화 등 건강보험을 둘러싼 많은 이슈에 대해 가입자와 공급자, 정부와 심평원 등과 함께 사회적 논의체를 만들어 중심을 잡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또 논란이 일고 있는 IC카드 도입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한발짝 물러섰다.

성 이사장은 오늘(22일) 낮 건보공단-심사평가원 합동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의 이 같은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성 이사장은 "향후 보장성강화를 60~70%까지 끌어올리는 것과 관련해선 가입자와 공급자, 정부와 심평원 등 공단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과 사회적 논의체를 만들어 중심을 잡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심평원과 협업 또는 협조체계를 유기적으로 진행, 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상호 '윈윈' 하겠다는 의사도 피력했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크고 국회에서도 대부분 부정적 반응을 표하고 있는 IC카다 추진과 관련해선 오전과 달리 한발짝 물러서는 모습도 보였다.

성 이사장은 "전자카드(IC카드)는 (주변과) 충분 논의하면서 신중 검토하겠다. 사회적 논의체는 이미 심평원 등과 함께 3~4회 가동한 바 있는데, 과거 (심평원과는) 다소 갈등은 있었지만 각자 역할을 하면서 보편적인 건강보장, 글로벌 리더를 위한 길에 상호 윈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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