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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와 국내제약, 어떻게 손잡고 함께 클까

  • 어윤호
  • 2015-10-08 06:14:55
  • 28일 데일리팜 제21차 제약산업 미래포럼 개최

1000조원 세계 의약품시장을 놓고, 노바티스 같은 빅파마들이 신생 바이오업체가 부화시키고 있는 아이템에 경쟁적으로 촉수를 뻗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바이오벤처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데일리팜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제약협회 강당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후원으로 '바이오벤처 나무 어떻게 키워 숲으로 만들까-최적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여러 조건들'을 타이틀로 제21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최적의 바이오생태계 조성 -미래포럼 신청하기]

포럼의 좌장을 맡는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논의는 바이오 20년사를 조망하고 미래 발전적인 과제를 꺼내 자기고백적으로 성찰하는 것을 시작으로, 바이오벤처 생태계를 구성하는 여러 분야의 현실과 과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토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포럼은 바이오 생태계의 젖줄인 벤처캐패탈(VC), 벤처 창업자와 기업가, 신지식 산업에 산업에 적절한 자본시장 평가 방식, 과학자들이 산업화에 나서도록 촉진하기 위한 기술이전 기관(TLO)의 기능, 국내 및 다국적제약사와 바이오벤처의 다양한 협력 모델 등 생태계 조성의 과제를 다룬다.

이정규 좌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반민반관의 편드를 운영하는 민간 벤처캐피탈 주도의 자금 공급체계 일변도에서 신흥투자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종전 VC들의 해외투자 현상과 바이오1세대들의 전문인큐베이터로 전환 등 새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투자가와 바이오기업가는 자전거 양바퀴처럼 서로 필요한 존재이자, 일방의 수준이 상대방 수준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며 "바이오벤처의 성장은 균형있는 생태계 조성에서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 20년사 조망과 미래 발전적 과제(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 ▲바이오 생태계를 한단계 높이기 위한 벤처개피탈(VC)의 과제(KB인베스트먼트 신정섭 이사) ▲바이오 생태계를 한단계 높이기 위한 창업자 및 기업가의 과제(파멥신 유진산 대표) ▲창업자-투자가 관계의 발전 모델들 ▲코스닥 본부에서 바라본 바이오산업(코스닥본부 박웅갑 심사부장) ▲아카데미아의 과학을 산업화하기 위한 기술이전기관(TLO)의 기능(화학연구원 정두영 박사) ▲제약회사에서 바라는 바이오벤처 협력 모델(유한양행 남수연 상무) ▲ 다국적제약회사에서 바라보는 한국 바이오벤처 및 협력 모델(사노피 이승주 박사)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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