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케이드, 이식 적합 여부 상관없이 급여 적용
- 어윤호
- 2015-10-19 1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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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혈모세포 이식 전 1차 유도 치료제로 급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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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급여 확대는 2건의 3상 연구를 근거로 이뤄졌다. 'PETHEMA/GEM05' 연구는 386 명의 65세 이하의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배정, 연구로 이식 전 유도요법으로 벨케이드와 덱사메타손, 탈리도마이드 병용요법과 탈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의 효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벨케이드 군은 유도요법 후 완전관해율은 35%로 비교군 14%에 비해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
또 하나의 연구인 'IFM 2005-01'은 482명의 65세 이하의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 전 유도요법으로 벨케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과 빈크리스틴, 독소루비식,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의 효과를 평가한 3상 연구다.
이 연구에서 벨케이드군의 유도요법 후 완전관해/근완전관해율(CR/nCR)은14.8%로 비교군의 6.4% 보다 높았다.
또한 PETHEMA/GEM05에서 벨케이드군은 56.2개월, IFM 2005-01에서는 약 29.7개월의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을 보였다.
현재 미국의 표준 항암 가이드라인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 Guideline) 에서도 조혈모세포 이식 전 유도요법에서 벨케이드를 기반으로 한 요법을 권장하고 있다.
이제중 한국다발골수종연구회 위원장(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은 "이식 가능한 다발골수종 환자의 유도요법에서 벨케이드 급여 확대는 제한적인 치료 환경에 놓였던 국내 다발골수종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큰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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