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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도 아보다트 제네릭 경쟁 합류

  • 이정환
  • 2015-10-23 18:38:15
  • 식약처 23일 대웅두타스테리드 허가

대웅제약이 내년 1월 특허만료를 앞둔 GSK의 탈모약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제네릭 경쟁에 합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대웅제약의 '대웅두타스테리드연질캡슐0.5mg'을 시판 허가했다.

해당 의약품의 적응증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 및 성인 남성의 남성형 탈모 치료 등이다.

대웅은 향후 아보다트 특허가 만료되는데로 제네릭 출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웅은 지난 2007년 한국MSD의 탈모약 프로페시아(피나스테리드) 제네릭인 '베아리모정'도 허가받은 바 있다.

이로써 이번 대웅두타스테리드 허가로 탈모치료제 분야 라이벌 품목인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제네릭 모두 보유케됐다.

다만 아보다트 제네릭은 이미 국내 제약사 30여곳이 식약처 허가완료 후 특허 만료시점만을 기다리고 있어 치열한 시장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1월 아보다트 특허만료를 앞두고 제품을 허가받았다"며 "베아리모와 두타스테리드는 탈모치료 기전이 다소 상이한 만큼 두 품목 모두 허가받아 환자 선택권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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