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스티렌알' 시판승인…1일 복용횟수 줄였다
- 이정환
- 2015-11-02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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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ST, 애엽추출물 90mg...개량신약 공세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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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애엽추출물 90mg 함량인 '스티렌알'을 지난 30일 시판 승인했다.
한때 80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지속했던 스티렌은 지난 7월 특허만료로 제네릭 시장이 열리고 약가가 인하되면서 시장이 급격히 축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원제약 오티렌F를 필두로 안국약품(디스텍F), 유영제약(아르티스F), 종근당(유파시딘R), 제일약품(넥실렌에스) 등 5개사가 용량을 높인 개량신약 90mg 제품을 출시하면서 스티렌의 설자리는 한층 더 좁아졌다.
동아ST는 이번 스티렌알 허가로 복약 횟수를 1일 3회에서 2회로 향상시켜 입지를 지켜나간다는 목표다.
다만 대원제약 등 스티렌 제네릭과 고용량 개량신약을 출시한 제약사들이 지난 9월부터 실질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동아 측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점유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원제약 오티렌과 오티렌F의 지난 9월 처방액은 각각 6억원과 3억5000만원(유비스트 기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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