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경기 등 7개 지부 경선…9곳 무투표 당선
- 김지은·정혜진
- 2015-11-13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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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대 출신 후보 5명...부산 4명 입후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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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과 16개 시도약사회장 선거 입후보가 12일 모두 마무리됐다.
대약과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7개 지부는 경선으로 회장이 뽑게 됐고 경북, 대전, 울산 등 9개 지부는 경선 없이 새 회장을 선출한다.
선거 입후보자 출신 대학별로 보면 조선대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대 4명, 영남대 3명 순이다.
먼저 대약은 김대업 후보(1번)와 조찬휘 후보(2번), 좌석훈 후보(3번)가 3자 구도로 치열한 선거전을 치를 예정이다.
서울은 박근희 후보(1번)와 현직 회장인 김종환 후보(2번)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부산은 16개 시도지부중 가장 많은 4명의 후보가 출마해 가장 치열한 경선지역으로 분류된다. 부산대 출신 후보만 2명이다.
입후보 결과를 보면 김정숙 후보(1번)와 최종수 후보(2번), 최창욱 후보(3번)와 박송희 후보(4번)가 입후보를 마쳤다.
네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지며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부산시 초량동 소재 초량 대한통운암웨이빌딩에서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도 조선대 동문인 두 명의 현직 지부 임원이 격돌한다. 지난 선거에서 유재신 현 회장에게 고배를 마신 정현철 북구약사회장(1번)과 노은미 부회장(2번)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기는 김범석 성남시약사회장(1번)과 최광훈 대한약사회 부회장(2번)이 맞붙는다. 성균관대와 중앙대 간 대결로 유권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원은 현 집행부끼리 승부를 펼친다. 현 부회장인 황얀순 후보(1번)와 현 회장인 이경복 후보(2번)가 강원도약사회장에 도전한다.
경남은 36대 회장을 두고 33대 회장과 34·35대 회장이 맞붙는다. 이병윤 전 회장(1번)과 이원일 회장(2번)이 입후보를 마쳤다.
이병윤 후보는 조근식 후보를 설득해 야권 단일화 후보로 출마했다. 이원일 후보는 이번 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3선에 도전한 시도지부 회장이다.
경선 없이 단독후보가 출마한 지역은 총 9곳이다. 사실상 차기 회장으로 확정된 셈으로, 이번에 추대 예정인 지부장들은 모두 초선이다.
먼저 인천은 최병원 현 부회장의 단독출마로 추대가 확정됐고, 대전도 오진환 동구약사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충남대 출신 첫 대전시약사회장 탄생이 기정 사실화됐다.
등록 마지막날까지 혼전을 거듭하던 울산은 이재경 현 회장이 막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무원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장이 차기 울산시약사회장으로 결정됐다.
충북은 충북대 약대 출신인 최재원 청주시약사회장이, 충남은 박정래 충남약사회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 해 차기 회장으로 결정됐다.
전북은 우석대 약대 출신 서용훈 전주시약사회장이, 전남은 조선대 약대 출신 최기영 완도군분회장, 경북은 권태옥 현 부회장, 제주도는 강원호 현 부회장이 차기 지부장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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