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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신경병증성 통증신약 3상 돌입

  • 이정환
  • 2015-12-08 11:22:24
  • 시장 1위 약제 리리카와 직접비교임상 진행

대원제약이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신약 개발 막바지 임상을 허가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대원제약의 GLA5PR GLARS-NF1 3상 임상을 허가했다.

대원제약은 12곳 종합병원에서 국내 성인환자 366명을 대상으로 신경병증성 통증신약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2년 35억3000만달러 규모로 팽창할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 치료제 분야다.

특히 대원제약은 개발단계 신약의 대조약으로 통증치료제 시장 압도적 1위를 점유중인 화이자 리리카(프레가발린)으로 설정했다. 리리카의 작년 처방액은 약 456억원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대원은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에서 GLA5PR GLARS-NF1정 투여군과 프레가발린 투여군 간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화이자 리리카는 소송에서 통증 적응증 용도특허(오는 2017년 8월 14일 만료)를 인정받아 제네릭 출시가 금지된 상태라 다수 제약사들은 리리카 제네릭과 더불어 통증신약 개발에도 집중중이다.

한편 신경병증성 통증신약 국내 임상을 진행중인 제약사는 대원제약 외 동국제약, 다이이찌산쿄, 대웅제약, 동아S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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