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수막구균백신 올바른 정보 안내문 배포
- 이정환
- 2015-12-15 10: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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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보건소·의료기관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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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에 백신 접종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접종 후 약 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며 증상을 관찰해야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은 필수예방접종백신 대비 상대적으로 홍보가 부족한 선택예방접종백신인 수막구균백신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수막구균(Neisseria meningitidis, meningococcus)은 수막염과 패혈증 등 급성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그람 음성 세균이다.
안내문의 주요 내용은 수막구균백신의 효과 및 접종대상, 접종 전·후 유의사항, 자주 묻는 질의응답 등이다.
먼저 효과 및 접종일정을 보면 수막구균 백신은 백신에 포함된 4종류의 혈청군에 의한 침습성 뇌수막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뇌수막염백신(Hib), 폐렴구균 백신 등과는 다르다.
현재 국내 2개 제품이 허가되어 있으며 백신종류에 따라 연령별 접종간격과 횟수가 다르다.
접종 전·후 유의사항은 수막구균백신은 의사의 처방, 지도·감독에 따라 사용(접종)되는 전문의약품으로, 백신의 효과와 이상사례에 대하여 상담한 후 접종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특히 이전에 수막구균 백신 또는 디프테리아 톡소이드를 포함한 백신을 접종한 후 심한 과민반응이 있었던 경우나 급성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는 접종을 피해야 한다.
다른 백신과 마찬가지로 매우 드물지만 접종 후 10~20분 이내에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접종 후에는 약 30분간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머물면서 증상을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신 접종부위 통증, 두통, 발열 등의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른 전신적인 이상사례가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상사례 발생 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전화: 1644-6223), 온라인(www.drugsafe.or.kr) 또는 이메일(kids_qna@drugsafe.or.kr)로 신고하면 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전문가와 소비자들에게 백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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