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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더가 1등 영업사원을 만든다"

  • 영상뉴스팀
  • 2015-12-21 06:14:58
  • [현장스케치] 영진약품 북부지점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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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스틸컷] '정이 넘치는 소주 한잔을 건네고' '고기쌈을 먹여 주고' '현장을 누비는 후배가 혹여 추울까 염려돼 히트텍 내의를 선물하고' '후배는 선배에게 장갑을 선물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눕니다.'

[리포팅] 지난 17일 저녁 서울 모처 음식점, 영진약품 서울북부지점 송년회 현장입니다.

서울북부지점의 평소 영업지침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실적 증대로 직원 동기 부여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이런 스타일은 회식 자리에서도 그대로 뭍어 납니다.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팀장 그리고 수동적인 팀원의 관계가 아닌 선후배 사이의 끈끈한 신뢰와 배려가 직장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은 리더십의 처음이자 끝입니다.

[인터뷰] 남창훈 지점장(영진약품 서울북부지점): "요즘 회식문화는 예전처럼 강압적으로 2, 3, 4차까지 가서 몸을 힘들게 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회식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가봐야 2차 정도에서 마무리 짓고 내년도에 더 화이팅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점은 종로·성북구 등 강북권 소재 구와 의정부·동두천 등 경기북부권 12개 지역 영업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국 13개 지점 중 2/4분기 최우수 지점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지점 식구 12명 모두는 이런 자신감을 그대로 이어 내년에는 '전분기 최우수 지점' 목표라는 원대한 꿈도 세웠습니다.

[인터뷰] 김호영 팀장(영진약품 서울북부지점):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저희가 부족했던 점, 앞으로 힘을 합해서 해야 할 점들을 다시한번 소통해서 내년에는 일년 내내 최우수 지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윤경수 사원(영진약품 서울북부지점): "저는 1년 정도된 신입사원입니다. 제약회사 영업부 회식분위기는 군대식으로 강압적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우리 지점은 정말 선후배간에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 하는 문화가 정착돼 있습니다. 내년에는 더 열심히 해서 북부지점의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인터뷰] 최수봉 사원(영진약품 서울북부지점): "2016년에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영업실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생각에만 멈추진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직원 간 소통과 배려의 회식문화. 직장 만족도는 물론 실적 향상과도 상당부분 연관성이 있어 보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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