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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 유행질환 알려주는 서비스 고도화 개시

  • 김정주
  • 2015-12-28 09:02:17
  • '국민건강 알람'…식약처·기상청·환경과학원 협업 추진

알람대상 지역 16개 시·도서 252개 시·군·구로 세분화

감기나 눈병, 피부염, 식중독 등 해마다 유행하는 질환이 돌아올 때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에 질환·지역이 추가·고도화 된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를 고도화시키고 오늘(2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는 현재 시점의 주요 유행성 질병에 대한 지역별 위험도와 행동수칙을 질병 위험 징후 시 단계별로 알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건강보험 진료자료와 SNS자료(트윗정보)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감기, 눈병, 피부염, 식중독 등의 4개 질병에 대한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를 홈페이지(http://hi.nhis.or.kr)에서 제공해 왔다.

이번 고도화사업은 건보공단의 진료정보와 식약처 식중독 발생정보, 기상청의 기상·기후정보, 환경과학원의 환경오염정보 등 정형데이터와 인터넷 검색정보, 뉴스, 블로그, 트윗정보 등 비정형데이터를 융합해 예측모델 정확도를 개선시켰다.

질병발생 예측모델은 충북대학교 정보통계학과 나종화 교수팀이 기상·환경·소셜 정보를 융합해 개발한 음이항 회귀모형으로, 기상과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도록 만든 질병예측 모델이다.

내년부터 서비스되는 '국민건강 알람서비스'는 알람 대상 지역이 현행 16개 시·도에서 252개 시·군·구로 세분화됐고, 알람 단계는 관심-주의-경고-위험 4단계로 구분돼 질병 알람단계별 행동수칙도 제공된다.

식중독은 현재 식약처와 기상청이 공동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식중독 지수 서비스를 이번 협업사업을 통해 개발한 '식중독 알람서비스'로 업그레이드시켜 내년 2월까지 시범운영 후 내년 3월부터 각 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서비스에는 천식이 추가됐다. 천식은 기상과 환경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으로, 건보공단은 일교차, 최저기온, 이산화황, 미세먼지, 오존 등의 측정값을 질병 예측모델에 반영해 사전에 알람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건보공단은 "내년에는 기상과 환경 변화에 민감한 만성질환에 대한 질병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향후에는 단계적으로 관리대상 질병을 확대하고, 모바일 앱 등 정보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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