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27 21:32:17 기준
  • #GE
  • #HT
  • 데일리팜
  • #평가
  • 급여
  • 국회
  • #제품
  • 약국
  • 신약
  • 글로벌

"화이자·앨러간, 올해 글로벌 제약 순위 압도적 1위"

  • 이정환
  • 2016-01-12 12:14:53
  • 진흥원, 'EP빈티지 전망 보고서' 인용 소개

지난해 M&A에 성공한 화이자·앨러간이 올해 글로벌 제약시장 매출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의약품 중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휴미라가 첫 손에 꼽혔다.

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시장조사업체 이밸류에이트 그룹의 '2016년 EP빈티지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합병 선언한 화이자·앨러간이 올해 70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노바티스(445억 달러)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6년 글로벌 제약업체 톱 10(예상 매출 기준)
또 의약품 중에서는 애브비의 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가 157억 달러 매출로 가장 많은 처방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길리어드의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가 116억 달러로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할 의약품으로 꼽혔다.

2016년 글로벌 약품 톱 10(예상 매출 기준)
보고서는 또 올해 길리어드의 에이즈 복합제와 로슈의 PD-L1 계열 비소세포폐암약,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등 블록버스터 신약 12개가 새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제약업체들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바이오시밀러의 위협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면서 올해 글로벌 제약산업 전망은 상당히 밝다"며 "특허만료가 제약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비율도 낮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