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VI, MSD 개발 에볼라 백신 500만불 예약 체결
- 윤현세
- 2016-01-21 0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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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및 후기 임상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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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백신면역협회인 GAVI가 MSD가 개발 중인 에볼라 백신에 대해 500만불에 달하는 구매 예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다보스 포럼에서 밝혔다.
MSD는 이번 예약이 후기 임상 시험 진행과 WHO의 입찰 참가 자격 사전 심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했다.
MSD의 생약독화(live attenuated) 에볼라 Zaire 백신인 VSV-ZEBOV는 세계 최초의 에볼라 백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 이번 계약으로 GAVI는 향후 에볼라 전염에 대비해 MSD의 백신을 비축할 수 있게 됐다.
계약은 2017년말 까지 백신이 승인 신청된다는 합의하에 체결됐다. 또한 응급 사용 및 후기 임상 진행을 위해 MSD는 2016년 5월부터 30만 도스의 백신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미출시 약물을 개발하는 제약사에게 구매 예약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MSD는 WHO의 응급 사용 평가 및 목록에 에볼라 백신을 등록해 줄 것을 신청했다. 승인시 에볼라가 확산되는 비상시 개발 중인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주 WHO는 기니아, 리베리아와 시에라 리온에서 새로운 에볼라 감염자가 이전 42일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WHO의 발표 직후 시에라 리온은 에볼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가들은 에볼라 발생이 막바지이지만 여전히 확산 위험성이 있다며 백신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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