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차기 이사장,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유력
- 가인호
- 2016-01-27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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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장단회의서 잠정 추대, 오너출신 4년 만에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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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명 회장이 이사장에 추대되면 2012년 윤석근 사장 이후 4년 만의 제약오너 이사장이 된다.
협회 이사장은 윤석근 사장 이후 김원배 동아 부회장, 조순태 녹십자 부회장 등 전문경영인이 맡아왔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 조순태 이사장(녹십자 부회장)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행명 회장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현 이사장단사도 차기 이사장 후보군으로 이 회장을 심중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이사장단은 26일 회의를 열고 이행명 회장을 차기 이사장에 점정 추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이사회와 정기총회서 이사장 선임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장은 현재 협회 홍보위원장을 맡으며 오랜동안 회무에 관여해 경륜이 풍부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상위사 CEO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제약협회 회원사간 의견조율을 통해 전체 제약업계 화합을 이끌 적임자라는 의견이다.
무엇보다 전문경영인과 달리 오너라는 점에서 보다 강력한 제약협회 조직을 만들어 갈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행명 회장도 제약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어떤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1985년 명인제약을 창업하고 30년간 회사를 중견제약사로 성장시킨 제약 영업사원 출신의 입지전적 인물이다.
한편 이사장 선출과 관련한 현 정관은 총회 현장에서 이사회를 새로 구성하고, 새로 구성된 이사회가 차기 이사장을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약협회는 2월 24일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을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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