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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판권 획득 '페브릭 제네릭' 내달부터 출격 개시

  • 이탁순
  • 2016-01-27 12:14:55
  • 10개사 선출시후 4개사 합류...11월까지 독점권 가능

페북소스타트 성분의 고요산혈증 통풍치료제 '#페브릭'의 제네릭약물이 내달부터 시장에 발매한다.

제네릭사들이 원개발사와의 특허소송을 통해 페브릭 특허를 무력화시켰고, 이에 따른 우선판매품목허가도 획득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페브릭 제네릭은 내달 1일 보험급여가 적용되며 한미약품을 필두로 한 10개사가 먼저 출동한다. 이후 4개사가 추가로 시장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우선판매품목허가 획득으로 인한 독점권 만료일은 오는 9월 11일이지만, 약가등록 절차로 늦어진 걸 감안해 최장 2개월 연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11월 11일까지 14개 업체만이 오리지널제품을 판매하는 SK케미칼과 시장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보험급여가 늦어진 건 작년 11월에나 특허소송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제네릭 허가는 9월에 나왔지만, 특허소송 결과를 보고 약가신청을 하느라 2월에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페브소스타트 제제는 기존 알로푸리놀보다 높은 요생산성 억제 효과로 통풍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고, 신장애 환자에게도 선택적으로 투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에 매년 처방액이 늘고 있다.

페브릭은 작년 처방액 약 5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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