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매출 5679억원…영업익 12.8% 증가
- 이탁순
- 2016-02-04 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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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매출 확대와 비용절감 따라 이익부문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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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201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0.04% 감소한 5679억원, 영업이익은 12.8% 증가한 543억원, 당기순이익이 36.7% 증가한 46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1.1%p 증가한 9.6%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하나 해외 매출의 큰 폭 확대와 비용의 효율적 집행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은 전년 대비 6.3% 감소한 3304억원을 기록했는데, 스티렌 362억원(28.2%↓), 모티리톤 224억원(3.0%↑), 자이데나 94억원(10.5%↓), 플리바스가 85억원(8.1%↑)으로 품목마다 부침을 겪었다.
회사 측은 국내 전문의약품 매출액은 주요제품의 약가인하와 경쟁심화로 감소했으나 신제품 발매 등으로 올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외수출은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330억원을 기록했다. 캔박카스가 전년 대비 39.1% 늘어난 517억원으로 정점을 찍었고, 크로세린이 전년 대비 121.4% 증가한 241억원, 그로트로핀은 전년 대비 16.6% 감소한 268억원을 나타냈다.
의료기기와 진단분야 매출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668억원을 기록했다.
동아ST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아셀렉스'와 '바라클' 등의 신제품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올해 1월 출시한 스티렌2X와 상반기 중 발매 예정인 슈가논, 슈가메트, 테리본으로 바람몰이를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캄보디아 외에도 미얀마, 과테말라 등 진출국가가 늘고 있는 캔박카스가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그로트로핀도 생산 정상화에 따라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며 2016년 영업실적을 밝게 전망했다.
글로벌 R&D 지속된다.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 DA-3880이 유럽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고, 천연물의약품 DA-9801은 미국FDA와 3월말 임상2상 종료에 관한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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