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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제네릭보다 싼 타미플루 개량신약…저가경쟁 지속

  • 최은택
  • 2016-02-20 06:14:56
  • 복지부, 이달 21개 품목 '판매예정가'로 등재

보험의약품 상한금액 저가등재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오리지널은 물론 제네릭보다 상한금액이 더 싼 개량신약이 나왔고, 같은 성분·함량 내 최저가 등재 품목도 잇따랐다.

19일 복지부에 따르면 약가산식보다 더 싸게 이달 1일 신규 등재된 이른바 '판매예정가' 품목은 10개 제약사 총 21개다.

먼저 한미약품은 오셀타미비어 성분의 타미플루 개량신약인 한미 플루캡슐 3개 함량을 신규 등재시키면서 약가 산식보다 더 싼 상한금액을 선택했다. 오리지널인 타미플루 뿐 아니라 제네릭보다 더 낮은 가격이다.

한미플루캐슐30mg의 예를 보면, 상한금액은 1211원으로 같은 함량 오리지널인 로슈의 타미플루(1594원), 제네릭인 종근당의 타미비어캡슐30mg(1383원)보다 더 싸다.

또 한독테바와 삼진제약, 한미약품은 각각 테바가바펜퀄캡슐400mg과 페소린정80mg, 페소스타정40mg을 등재시키면서 같은 성분 함량 내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테바가바펜퀄캡슐400mg은 470원으로 같은 함량 오리지널 뉴론틴의 상한금액은 487원이다. 테바는 가바펜퀄캡슐 100mg과 300mg도 판매예정가로 등재시켰다.

페소린정80mg의 상한금액은 341원으로 오리지널인 페브릭정(581원)의 58.7%, 페소스타정40mg의 상한가는 203원으로 페브릭정(412원)의 49.3% 수준이었다.

이와 함께 보령제약의 볼르테조밉삼합체 벨킨주3.5mg은 병당 54만90원에 등재됐다. 역시 판매예정가로 최저가 제품인 삼양바이오팜의 프로테조밉주와 동일가였다. 오리지널인 얀센 벨케이드주의 현 상한금액은 70만6000원이다.

또 제이텍바이오젠의 삼산화비소 아시트리주(10mg/10ml)도 판매예정가로 26만1800원에 등재됐는데 오리지널인 비엘엔에이치 트리세녹스주(37만3000원)의 70% 수준 가격이다.

아울러 씨티시바이오는 바레탄정160mg과 바레탄플러스정 2개 함량제품, 로바이드정 등 4개 품목을 판매예정가로 등재시켰다.

또 한국콜마(페북트정40mg), 한독테바(테바옥살리플라틴주사제 2개 함량), 알보젠(오스파인퓨전주(5g/10ml)), 디에이치피코리아(티어린에프점안액(1.05mg/0.35ml) 등도 약가산식보다 싼 판매예정가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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