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신약개발 대상에 '슈가논'과 '아셀렉스'
- 이탁순
- 2016-02-23 08: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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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조합, 수상업체 선정...복지부 표창에 이공열·구태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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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조합은 작년 한해 신약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낸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상과 기술상, 기술수출상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약개발부문 대상 수상기업은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정'을 개발한 동아에스티,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를 개발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각각 선정됐다.
신약개발부문 기술상 수상기업은 소염진통제 '펠루비서방정'을 개발한 대원제약이 선정됐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수상기업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를 개발한 보령제약, 빈혈치료제 'CKD-11101'을 개발한 종근당, 위산분비억제제 'CJ-12420'을 개발한 CJ헬스케어가 수상의 영예의 안았다.
대상을 차지한 동아에스티의 슈가논정은 에보글립틴(Evogliptin) 5 mg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Dipeptidyl peptidase-4) 저해기전의 제2형 당뇨병치료제로 임상시험을 통해 저용량으로도 충분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는 조직 선택적 COX-2 저해제(Tissue Selective Cox-2 Inhibitor)로 국산 22호(바이오벤처사 1호) 신약이며, 기존 치료제 대비 하루 한 번 2mg의 적은 용량 복용과 우수한 효과, 낮은 부작용 발현이 특징인 혁신 신약이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또한 제2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에 대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에는 대원제약 손세일 이사, 동화약품 한승원 차장, LG생명과학 황우신 부장, LG생명과학 원종헌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신약개발 관련 상으로서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지난 1999년 4월 제정했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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