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연평균 8%↑ 6조원 시장규모…블루오션
- 가인호
- 2016-02-24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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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바디-뷰웍스 등 성장, 2년간 시가총액도 2배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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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2일 의료기기 산업 보고서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2005년부터 최근 10년간 연 평균 7.9%씩 성장했다고 밝혔다.
2014년 국내 의료 기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5조원을 기록했으며, 의료기기 수출과 수입이 각각 5.2%, 4.7%씩 고르게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의료기기 생산 상위 품목 1위는 2014년 기준으로 치과용 임플란트(5982억원)로 조사됐다.
임플란트 보험 적용이 올해부터 65세 이상 2개까지 확대된다는 점에서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초음파 영상진단장치(4732억원), 소프트콘택트렌즈(1419억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6조원으로 예상되며 2018년 국내 시장은 6조 9000억원 시장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도 향후 3년 동안 연평균 6%씩 성장해 2018년 5388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기타 의료기기(휠체어, 안과기기, 내시경, 투석장치, 주입장치, 마취기기 등)와 진단영상기기, 의료용품, 정형외과/보철기기 등의 시장점유율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인바디, 디오, 뷰웍스, 오스템임플란트, 씨젠, 바텍, 아이센스, 제이브이엠, 휴비츠 등 국내 주요 의료기기 업체 9곳의 지난해 4분기 합산 매출액은 3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뷰웍스와 인바디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1%, 57%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들 의료기기 업체 9곳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4%증가한 1조 1000억원 으로 전망되며, 올해 매출액은 1조 2000억원으로 15.2%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올해 영업이익은 2361억원대 규모를 보일 것으로 보여 27.5%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들 의료기기 업체의 시가총액은 견조한 실적 영향으로 2013년 2조 4000억원에서 지난 2월 19일 현재 5조 50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의료기기 업종의 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며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혈당측정 전문 아이센스, 체성분 분석 전문 기업 인바디 등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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