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약국 연 16.9일 방문…조제료 3조3천억
- 김정주
- 2016-02-24 12: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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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집계, 한해 총진료비 58조…외래 24조2천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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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진료비 심사실적통계]
지난 한 해동안 국민 한 사람당 약국을 내방한 기간은 9.6일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2만여개 약국들에 투입된 약제비(조제료+약품비)는 14조원 문턱까지 닿았다. 약품비가 74% 이상 비중임을 감안하면 조제료는 3조원대 수준이다.
또 총진료비는 58조원을 넘어섰고, 심사 규모는 66조원으로 늘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심사실적을 바탕으로 '2015년도 진료비 심사실적통계'를 내고 진료비 흐름을 분석, 발표했다.
24일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총진료비는 66조원으로 전년보다 6.46% 늘었다. 의료보장별 심사금액은 건강보험 58조170억원으로 6.4% 증가, 의료급여는 5조9867억원으로 6.14% 늘었다. 보훈진료비는 3988억원으로 9.03% 늘었으며,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1조5558억원으로 9.3% 증가했다.
총 입원 진료비는 25조1186억원으로 전년대비 8.27% 늘어났고, 총 외래 진료비도 40조8397억원으로 5.37%의 증가율을 보였다.

외래 진료비 역시 24조2121억원으로 5.4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약제비의 경우 13조950억원으로 전년 대비 4.76% 상승했다.
다만 약국 약제비에서 조제료 비중은 25.68%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제 조제료는 3조3631억2900만원 수준으로 분석된다.
의료기관 종별 진료비를 살펴보면 먼저 의원 11조7916억원, 병원 9조7376억원, 상급종합병원 9조1596억원 순이며, 전년대비 증가율은 치과병원 25%, 치과의원 18.2%, 한방병원 17.6%, 요양병원 12.4% 순이다. 치과병원 진료비는 346억원이 증가해 1728억원, 치과의원은 4171억원이 증가해 2조7055억원으로 나타났으며, 한방병원은 386억원이 늘어 2582억원을, 요양병원은 4632억원이 증가해 4조2112억원으로 집계됐다.
의원 요양급여비용은 4782억원이 증가한 11조7916억원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했다. 표시과목으로 볼 때는 안과 10.5%, 비뇨기과 9.9%, 산부인과 7.9%, 내과 5.5% 순으로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이 중 내과는 1085억원이 증가한 2조653억원으로 진료비 증가가 가장 높았다.
지난해 진료수가 유형별 총진료비는 행위별수가가 92.91%(53조9064억원), 정액수가가 7.09%(4조1106억원)로 구성되며, 행위별수가는 기본진료료가 26.79%, 진료행위료가 43.4%, 약품비 26.15%, 재료대 3.65%의 구성비를 보였다.
특히 약품비의 경우 전체 비중은 0.34% 줄었지만 약국 약품비 비중은 반대로 늘었다. 지난해 약국 약품비 비중은 74.32%로 전년대비 0.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진료비가 가장 높은 상병은 폐암으로 3229억원으로 전년대비 1.7% 늘었고, 3107억원으로 간암이 뒤를 이었다. 다빈도 암 상병 중에서 입원 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암은 결장암으로 240억원이 증가해 2239억원으로 전년대비 12%가 증가했다.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1인당 의료기관 이용일수는 19.6일로 나타났다. 입원일수는 2.7일로 전년대비 0.1일 늘었고, 의료기관 외래 이용일수는 16.9일로 전년대비 0.2일, 약국 방문일수는 9.6일로 전년대비 0.1일 줄었다.
같은 기준으로 건보 적용대상자 1인당 진료비는 115만원으로 전년대비 6.03% 늘어났다. 1인당 진료비는 남성은 105만원으로 6.23%, 여성은 125만원으로 5.86% 각각 상승했다.
성별 진료비는 남성의 경우 26조7360억원(46.08%), 여성의 경우 31조2810억원(53.92%)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4조5450억원(7.84%p)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진료비는 16조2326억원으로 건강보험 진료비의 27.98%를 점유하고, 전년대비 11.3%의 증가율을 보여 꾸준히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인당 진료비는 392만원인데, 이는 전체 국민 평균의 3.4배에 달한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8.21% 수준이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622만명으로 건강보험 적용대상자의 12.3%를 점유하고 있으며, 진료비는 2조64억원이 늘어난 21조3615억원으로 건강보험 진료비의 36.8% 비증을 차지하고 있다.
입원 진료비는 9844억원이 증가한 9조6500억원, 외래 진료비는 6621억원이 증가한 6조8241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큰 상병은 입원은 9633억원을 기록한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이고, 외래의 경우에는 3205억원으로 '본태성(원발성)고혈압'으로 나타났다. 진료비 증가율이 높은 상병은 전년대비 18.8%가 증가한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연간 진료비가 145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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