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금은 남았다? 조찬휘-김대업 명예훼손 '맞고소'
- 강신국
- 2016-02-26 06:14:5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김대업 "조 회장 선 고발에 따라 불가피한 맞대응"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맞붙었던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김대업 전 대약 부회장이 경쟁의 무대를 '법정'으로 옮겨 2라운드 공방에 들어갔다.
먼저 고소를 한 쪽은 조찬휘 회장. 조 회장은 김대업 캠프 일부 약사와 김대업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일부 약사들은 이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업 전 부회장은 26일 보도자료를 내어 "지난 선거당시 허위사실을 적시한 불법전단 살포 책임자, 허위사실을 유포한 휴대폰 문자 발송자, 허위사실 댓글 게재자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며 " 법적 판단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회장은 "이로 인한 약사회의 분열과 갈등, 그리고 피고소인들이 져야할 법적 책임은 모두 조찬휘 회장의 고발에서 촉발된 것임을 분명히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거기간 중에 쏟아졌던 수많은 음해성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홍보물이나 휴대폰 문자들, 그리고 인터넷의 댓글들로 인해 마음의 상처도 입었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선거운동이 불가능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마치 그간 열정을 갖고 임했던 약사회 회무에 있어, 부도덕하고 무책임하고 마치 수많은 비리를 저지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동들에 대해 분노를 느끼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회원의 화합을 위해 인내하며 직접적인 대응은 자제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전 부회장은 "선거를 도와준 일반 약사들에 대한 조찬휘 회장의 고소고발 행위로 인해 당사자들에게 법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단지 화합을 위한 인내라는 이름으로 침묵하고 있을 수는 없게 됐다"며 "내 명예뿐만 아니라 나를 지지했던 많은 분들의 명예가 추락함과 동시에 법적인 피해까지 받게 되는 현 사태를 그냥 방치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의 허위사실들과 관련한 진실을 밝혀 저를 선택한 분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그들의 판단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법적 대응을 선택했다"며 "저는 이제 후보자가 아닌 약사회원의 한명으로서 선거기간 중에 내세웠던 비전과 열정으로 새로운 변화가 가능한 약사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수년치 조제기록 요구…대행업체 셔틀에 약국 업무폭주
- 2늘어난 신약만큼 쌓여가는 비급여 항암제, 해법은 있나?
- 3전문약 비중 96%→86%…알리코제약의 포트폴리오 변화
- 4유한양행 100년의 버팀목…'소유-경영' 분리가 이끈 혁신
- 5거래절벽에 수 억원 오가는 권리금, 약국 분쟁 시한폭탄
- 6전문약 조제 한약사 약국 '불송치'…약사회, 수사심의 신청
- 7창고형약국에 달라진 약심…"일반약 가격질서제도 필요"
- 8사무장병원 넘어 '약국 특사경' 입법…불법 개설·운영 정조준
- 9공익감사 암초 만난 약가개편...신속등재·ICER 상향 등 겨냥
- 10해외 관광객, K-약국 돌풍…성수동 약국 매출 15000% 폭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