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출신 새내기약사 31명의 후배사랑
- 강신국
- 2016-02-27 0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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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기금 2930만원 모아 모교에 전달..."후배위한 작은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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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약대 졸업생 31명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930만원을 모교에 기탁해 화제다.
졸업생 김미나(약학 10) 씨는 "공부하면서 학교부터 많은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보답하고 싶어 지난해 졸업한 선배들처럼 동기들과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2011년 설립된 가톨릭대 약학대학은 지난해에도 첫 졸업생 전원이 발전기금을 대학에 기부한 바 있다.
이혜숙 약대 학장은 "“모교와 후배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그치지 않고 실행으로 옮겨줘서 고맙다"며 "졸업생들이 모아준 발전기금이 적재적소에 쓰여 명문 약대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대 약대 졸업생은 올해 약사국시에 전원 합격해2년 연속 졸업생 100% 합격, 전원 발전기금 기부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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