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사 등 보건계 종사자 32명 국회의원에 고액기부
- 최은택
- 2016-02-29 12:14: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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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의원에게 1500만원 최고액...제약 관계자 1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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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약계 종사자 32명이 지난해 국회의원 후원회에 300만원 이상 정치후원금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와 병원장으로 직업을 표기한 기부자가 대부분이었고, 약사는 1명에 불과했다. 기부받은 금액은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15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 같은 사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공개대상 기부자 명단'을 통해 확인됐다. 후원금이 300만원 이상이 기부자들이다.

29일 공개자료를 보면, 이들 32명은 국회의원 28명에게 적게는 330만원에서 많게는 630만원까지 기부했다. 총 기부액은 1억4090만원이었다.
후원회별 기부금액은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이 1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같은 당 심윤조 의원 1000만원, 같은 당 이정현 의원 900만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630만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의약사 출신 국회의원 중에는 의사출신 문정림 의원(500만원)과 약사출신 김상희 의원(500만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전반기에 활동했던 류지영 의원(330만원)이 각각 포함됐다.
고액 후원자 가운데는 헬스케어분야 커뮤니케이션 업체인 M사 이모 대표, 지난해 11월까지 D제약사 부회장을 지냈다가 현재는 계열사인 A사 대표로 재직 중인 윤모 씨 등이 눈에 띠었다.
윤 대표는 2014년에도 이정현 의원에게 500만원을 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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