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활용 가능한 건기식 성적표 만들겠다"
- 김지은
- 2016-02-29 11:38:4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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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약사 아로파협동조합 이사장 선임…신규 사업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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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파협동조합은 28일 종근당 강남빌딩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김진수 약사를 선출했다.
지난해 초대 이사장이었던 유창식 약사가 탈퇴한 이후 아로파협동조합은 사실상 친목도모 성격 모임으로 정체기를 맞았었다.
협동조합은 이번 신임 이사장 선출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약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활성화이다. 기존 상품 생산, 판매 계획은 접는 대신 좋은 제품을 선별해 회원들이 잘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진수 신임 이사장은 "기존 상품을 만들던 계획을 접고 좋은 제품을 기존 제품들을 알리는 것에 더 노력할 것"이라며 "그중 현재 가장 절실하고도 중요한 것이 건강기능식품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치료에서 예방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건기식 수요가 늘고 있는 반면 좋은 제품과 그렇지 않은 것들이 혼재돼 있어 소비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며 "약국의 역할이 중요한 때가 됐다"고 덧붙였다.


업체들이 건기식 제품별로 보유 중인 성적서를 수집하고 제품 담당자들의 설명을 들어 좋은 제품을 선정하고 추천하는 방식이다.
김 이사장은 "업체는 성적서를 공개하지 않으려 하고 요구하는 약사도 없다"며 "이를 잘 수집해 옥석을 가려내고 추천해 약사들은 좋은 제품을 추천하고 환자는 올바른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로파협동조합은 현재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8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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