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제약사 혁신성 1위…일본계 2곳 10위권 진입
- 어윤호
- 2016-03-04 06:14:5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IDEA 생산성 지수 발표 ...노바티스·머크 등 순위 하락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10위권 내 순위변동이 적지 않았음에도 불구, 자리를 지켜내는 모습니다.
글로벌 제약 전문 컨설팅업체 IDEA Pharma는 최근 '제약 생산성 지수(Productive Innovation Index)' 우수 제약사 리스트를 공개했다.
제약 생산성 지수는 제약사들이 지난 5년 동안 신규 조성물질들을 시장에 발매하기까지 나타낸 역량을 매출, 허가취득률, 시장발매 소요기간, 애널리스트 집계순위 등 각종 자료를 사용해 지수화한 것이다.
'톱10' 순위표에 따르면 지난해 이어 10위권을 유지한 회사는 J&J를 비롯 길리어드사이언스, 바이오젠, 세엘진 등 4개사에 불과했다. 약 60%가 갈린 셈이다.
올해 10위 밖으로 밀려난 회사들은 노바티스, 머크, 로슈, 암젠, 바이엘, 베링거인겔하임 등이다.
눈에 뛰는 것은 일본계 제약사들의 약진이다. 신규로 2개 제약이 지입했는데, 다케다제약은 무려 2위, 오츠카제약이 9위에 랭크됐다.
다케다는 항체-약물접합 림프종치료제 '애드세트리스(브렌툭시맙 베도틴)'의 세계 각국 승인을 획득했으며 얼마전에는 박스엘타의 생물의약품 공장을 인수하기도했다.
오츠카는 지난해 대형 조현병 치료 약물인 '아빌리파이(아리피프라졸)'의 장기지속형제제 '아빌리파이 메인테나'에 이어 '렉설티(브렉스피프라졸)'을 내놓았다.
이밖에 노보노디스크, 애브비, 박스터, 아스트라제네카 등 업체들이 새로 1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 역시 차세대 인슐린 및 항암제 등의 개발에 성공, 주목을 받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혁신성 지수는 실질적인 개발 품목들의 가치가 반영돼 최신 제약업체 트렌드를 가늠하기 좋은 지표"라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어린이 해열제, 복약지도 이것만은 꼭"
- 2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유통발전법으로 제어 가능할까
- 3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 4시총 1조 안착했지만…리브스메드, 혹독한 코스닥 데뷔전
- 5의대증원 논의 시동..의협 "의사인력 예측 제대로 하라"
- 6아일리아 8mg 급여 확대…종근당, 의원급 영업 탄력
- 7인판릭스 등 8개 품목 내년 공급중단...1월 DUR 반영
- 8알테오젠, 첫 전문경영인 체제 가동...창업주는 경영 2선으로
- 9'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10이뮤도·임핀지 약가협상 돌입...엑스포비오 조건부수용 관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