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손발톱 질환…한달 안에 치료가능
- 영상뉴스팀
- 2016-03-14 12:14:5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현장리포팅] 현대약품 케라네일 론칭 심포지엄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현대약품 먹는 손톱 영양제 케라네일(KERANAIL) 론칭 심포지엄이 어제(13일) 오후 4시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이사, 변지원 인하대병원 피부과 교수, 신완균 서울대 약대 교수, 김종헌 현대약품 약국마케팅 팀장을 비롯해 개국약사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은 손발톱 영양제 신시장 창출을 위한 학술 정보와 복약지도/판매기법 등을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손톱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약용효모(100mg), 티아민질산염(60mg), 판토텐산칼슘(60mg), L-시스틴(20mg)이 함유된 케라네일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약물입니다.
「*손톱이 쉽게 갈라지고 부스러지는 분 *손발톱 무좀치료제 사용 환자 중 빠른 효과를 원하는 분 *네일아트를 받으면서 영양공급이 필요한 여성 *머리카락이 푸석거리는 여성」
첫 번째 세션에서 변지원 교수는 손톱질환의 종류와 질환별 치료법을 소개했습니다.
[현장멘트] 변지원 교수(인하대병원 피부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거나 건선질환이 있어도 손톱이 빨리 자랍니다. 약물 중에서 칼슘이나 비타민D, 바이오틴, 시스틴, 레티노이드, 에스트로겐 함유 피임제도 손톱을 빨리 자라게 합니다. 반면 나이가 들수록, 당뇨, 혈액순환장애, 영양불균형, 진균증, 면역억제제 복용 시에는 손톱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치료제로는 비오틴, 칼슘 함유 약물을 처방합니다."
두 번째 세션 메인 강의를 맡은 신완균 교수는 임상약학적 관점에서 본 손발톱 영양관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신 교수는 N, Ca, Mg, K, Cu, Zn 등을 충분히 공급해야 건강한 손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멘트] 신완균 교수(서울대 약대):
"케라틴도 아미노엘시드라고 했죠. 케라틴의 주성분은 프로린, 글라이신이고요. 이런 것들이 아미노엘시드잖아요. 공복 시에 케라네일을 복용해도 괜찮다고는 보는데요…."
케라네일은 손톱 발육에 문제가 있는 환자 642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복용 6주차부터 치료 개선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높은 효능/제품 안전성이 효과적인 복약지도와 판매기법으로 이어질 경우 약국 경영 활성에 상당 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멘트] 이혜림 PM(현대약품):
"6주만 복용하면 기본적으로 손톱 갈라짐 등의 증상들은 개선이 됩니다라고 약사님들이 말씀해 주시면 환자들은 솔깃할 수밖에 없습니다. 6주는 약을 복용함에 있어서는 짧은 시간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케라네일은 6주 분량으로 만들었고요."
심포지엄에 참석한 개국약사들도 케라네일이 먹는 손톱 영양제 선발주자라는 측면에서 약국과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장 인터뷰] 김정현 약사(서울 압구정 미약국):
"요즘 미용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먹는 손톱 영양제 시장은 커 질 것으로 봅니다. 오늘 학술강좌는 케라네일의 효능효과와 효과적인 복약지도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을 잘해줘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장 인터뷰] 윤승천 약사(서울 은평 제일약국):
"요즘 손발톱 무좀에 걸린 환자분들이 많아져서 그분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일 것 같아요. 손발톱 무좀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손발톱이 부실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효과적인 일반약이 될 것 같습니다."
먹는 손톱 영양제 컨셉트와 빠른 치료 효과를 장점으로 한 케라네일이 300억 외형의 손발톱치료제 시장을 더욱 확대시키길 기대해 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대웅 자회사 아이엔, 진통제 신약 기술수출...최대 7500억
- 9[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