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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하보니, 소발디 데이터 최초 공개

  • 김민건
  • 2016-03-14 18:44:44
  • 아시아태평야 간학회에서 완치율 95% 이상 결과 확인

길리어드의 C형 간염치료제 하보니
길리어드의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와 소발디(소포스부비르)의 리얼-월드데이터가 제25차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PASL)에서 공개됐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이사 이승우)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APASL을 통해 'C형간염(HCV) 치료에서 리얼-월드 데이터의 가치'를 주제로 한 하보니와 소발디의 데이터를 공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미국과 유럽지역의 유전자형 1형 환자 1,270명의 결과를 분석해, 하보니의 3상 임상 연구결과를 검증한 TARGET 연구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미국 전역에서 하보니 치료를 받은 유전자형 1형 C형 간염 환자의 치료 성적을 분석한 TRIO 연구 등 미국과 유럽의 대규모 리얼-월드데이터와 일본의 리얼-월드데이터가 최초로 발표됐다.

길리어드는 TARGET 연구를 통해 하보니가 8주, 12주, 24주 치료군 모두 높은 완치율(SVR12)을 보였으며, 하보니+리바비린 병용요법에서도 높은 완치율료 효과적인 치료제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TRIO 결과를 통해 8주 치료 완치율 95%로 3상 임상결과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간경변 치료 실패 경험 환자에서 하보니 24주 또는 하보니+리바비린 병용요법으로 12주 치료를 받은 결과 각각 92%, 96%의 완치율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일본은 지난해 3월 유전형 2형 C형간염에서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을 승인했으며, 7월에는 유전자형 1형에서 하보니를 승인해 아시아 국가 중에는 최장기간 치료경험을 가지고 있다.

길리어드 한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야 간학회(APASL)를 통해 "리얼-월드데이터에서 하보니, 소발디 완치율(SVR)이 95%를 상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며 "소발디 아시아 등록 임상과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소발디+리바비린 복용요법은 2015년 6월부터 2016년 2월 사이에 시작한 90명의 환자가 치료 8주 만에 C형간염(HCV) RNA 미검출을 확인했고, 총 77명의 환자가 12주 치료 종료 후 3개월차에 검사를 받은 결과 100% 완치율(SVR12)을 보여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의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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