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듀비에·자누비아' 당뇨 복합제 개발 착수
- 이정환
- 2016-03-19 06:14: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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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CKD-796(로베글리타존·시타글립틴)' 1상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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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개발에 성공하면 두 번째 TZD·DPP-4억제 당뇨 복합제가 된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종근당이 신청한 로베글리타존·시타글립틴 복합제 CKD-396의 임상1상을 승인했다. 국내 남성 성인 당뇨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두 약물의 약동학적 특성 등 약효·안전성을 입증하게 된다.
종근당은 작년 처방액 100억원 돌파로 시장력을 입증한 듀비에와 1000억원 매출의 자누비아를 결합한 당뇨복합제를 통해 시장이익을 배가한다는 목표다.
현재 시판 중인 TZD와 DPP-4억제 복합제는 다케다의 네시나액트(알로글립틴+피오글리타존)가 유일하다.
종근당은 앞서 지난 1월 MSD와 공동판매계약을 맺고 대웅제약으로부터 자누비아 판권을 이전받았다. 따라서 향후 복합제를 출시하면 '듀비에-자누비아-TZD·DPP-4복합제(CKD-396)'로 이어지는 당뇨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듀비에와 자누비아 병용 시 약물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2건의 임상을 따로 '디자인'했다"며 "듀비에의 시장 분위기가 좋고 자체개발 품목인 만큼 당뇨복합제도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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