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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협상단 속속 구성…병협·한의협 이르면 내달께

  • 김정주
  • 2016-03-30 12:14:57
  • 단장에 건보공단-장미승·의사협회-김주형·약사회-이영민·치협-마경화

보험자와 공급자들이 오는 5월 2017년도 수가협상 전면에 나설 협상단을 속속 꾸리고 있다.

급여비 비중의 핵심인 병원협회는 5월 협회장 선거 일정 때문에 이렇다할 임명 진행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9일 건보공단과 관련 단체들에 따르면 가장 먼저 협상단을 구성한 단체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의사협회다.

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장을 단장으로,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김동석 산부인과의사회장, 임익강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협상위원이 구성됐다. 지난해 협상 연속선상에 있는 인물은 임익강 협상위원이다.

치과협회는 이달 중순 이사회를 열고 수가협상단 전열을 마쳤다. 마경화 보험담당 부회장을 단장으로, 박경희 보험이사, 최대영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 김영훈 경기도치과의사회 보험이사로 꾸렸다.

치협은 이번 수가협상에서 유일하게 지난해 구성원을 그대로 유지하는 단체로서, 보장성강화에 따른 자연증가분과 급여비 비중 증가로 인해 수가협상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우회적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이어 약국 유형을 대변하는 약사회 협상단도 최근 꾸려졌다. 이영민 상근보험정책연구원장을 단장으로, 이모세·손은선·이용화·조양연 보험위원장이 협상위원으로 테이블에 앉는다. 이영민 단장과 이모세 보험위원장 외에는 수가협상 신예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근 내정과 동시에 한 차례 상견례를 갖고 앞으로의 일정을 점검했다는 후문이다. 약사회 협상단은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정기적으로 모여 조제료 분석과 협상 대응논리 정비 등 전열을 정비할 예정이다.

병원협회와 한의사협회는 각각 회장 선거 일정으로 협상단을 꾸리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진료비 비중이 가장 큰 병원급을 대변할 병원협회는 오는 5월 회장 선거 일정으로, 아직까지 이렇다 할 채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집행부 교체로 인해 협상단 대응 방향 등이 변화될 수 있어서 적극적인 인선이 어려운 탓인데, 새 집행부가 들어서는 5월 초가 돼야 구성원 윤곽이 또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의협 또한 병협과 마찬가지로 협상단 구성이 비교적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달 회장 선거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새 집행부의 임기가 시작되는 터라, 총선 이후 협상단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보험자 협상단도 윤곽이 들어났다. 협상단장인 급여상임이사 공모가 끝나고 최근 장미승 새 급여상임이사 임명이 확정되면서 구성이 완료됐다.

협상단은 장 상임이사를 필두로 박국상 보험급여실장, 장수목 급여보장실장, 이종남 수가급여실장 총 4명으로 꾸려졌다. 건보공단은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과 요양기관 유형별 추이 등을 면밀히 분석해 협상 전략을 채비한다.

건보공단과 의약단체들은 오는 5월에 있을 단체장 상견례 직전까지 협상·실무단 간담회 등을 거쳐 협상진행과 자료공유 등 세부 일정을 논의하면서 본격적인 샅바싸움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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