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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보령, 중앙연구소 설립 34주년 기념식 진행

  • 김민건
  • 2016-04-15 15:10:48
  • 1982년 개설 이후 카나브 등 신약개발 성과

(앞줄 왼쪽부터) 중앙연구소 김달현상무, 생산본부 이삼수전무, 중앙연구소 명제혁소장, 보령제약 김은선회장,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보령제약 최태홍사장, 서울연구소 최성준전무, 합성R&D 김지한박사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5일 안산에 위치한 보령중앙연구소에서 연구소 설립 3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령중앙연구소는 1982년 설립되어 신규 합성공정 개발을 통해 원료의약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캡토프릴, 니트렌디핀, 독소루비신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에피루비신, 플루코나졸, 오메프라졸 등 합성공정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독소루비신 원료는 2002년 유럽 COS인증 획득과 2005년 독일식약청(BWG) 수입인증을 획득했다.

2010년에는 총 18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현재 보령중앙연구소는 12개의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를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 카나브+CCB 복합제, 고지혈증 복합제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은 기념식에서 "우리 모두의 힘으로 탄생시킨 카나브가 멕시코 발매 1년 만에 순환기내과 처방률 1위에 올랐다"며 "효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보령의 R&D 역량과 명성을 높였다"고 격려했다.

이어 "연구원 모두가 간절히 꿈꾸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하면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결과물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제혁 보령중앙연구소 소장은 "현재 진행중인 카나브 복합제를 비롯, 10년후 보령의 미래를 이끌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며 "차세대 고혈압치료제, 항당뇨 신약,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역량 확장을 통해 세계적인 연구소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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