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회 70돌…내년 FIP 서울총회 총력"
- 김지은
- 2016-04-19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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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약학회 춘계학술대회장서 만난 손의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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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진행되고 있는 2016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만난 손의동 회장은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손 회장은 70주년을 맞아 올해 춘, 추계 학술대회는 물론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FIP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올해 학술대회는 내실을 기하기 위해 기존 분과 중심 세션에서 벗어나 오거나이저 중심으로 변화됐다는 게 손 회장의 설명이다. 회원이 직접 오거나이저가 돼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연자를 구성해 신청, 이를 반영해 심포지엄이 구성됐다는 것이다.
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약학회, 정부, 산업계 관계자는 물론 약대 연구자와 학생 1500여 명이 참석했다"며 "최근 약계 이슈부터 정부 정책, 약대 교육, 바이오 제약 연구 동향 등 다양한 주제가 마련된 것은 학회 성격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주목되는 8개 특별 심포지엄이 있다. 이중 정부 기관이 개별 심포지엄을 주관해 관련 정책이나 최신 연구 동향 등을 설명하는 파트가 관심을 모았다.
먼저 18일 오후 진행된 심평원 주관 '건강보험 약제 평가 및 약가산정'은 심평원이 주관해 다양한 약가 정책과 최신 의약품 처방, 약제비 현황 등을 설명했다.
또 오늘(19일)은 식약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관으로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바이러스 대응 전략에 관한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외 최상급 연구자들을 발표자로 초청했다"며 "70주년을 맞이한 만큼 내실있는 국내외 정상급 연구자를 대거 초청하는 등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회원들의 직접 참여와 회원, 학회 간 소통, 최신 트렌드가 반영됐다고 생각한다"며 "100년까지 남은 30년을 새롭게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해 오는 10월에 진행되는 추계 학술대회와 FIP 준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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