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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약, 회원약국 월 7만원으로 세무문제 해결

  • 정혜진
  • 2016-04-21 11:38:00
  • 전용범 세무회계사무소와 업무협약

경북 경주시약사회(회장 고영일)가 회원약국에 월 7만7000원에 세무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시약사회는 20일 전용범 세무회계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이같이 결정했다.

경주시약은 전용범 세무회계사무소를 통해 세무기장 대리업무를 해결, 회원들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경주시약사회 고문회계사인 전용범 세무회계사무소는 새로운 회계프로그램을 개발, 평소 개국 회원들이 어려워했던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자동 분류를 적용한다.

이어 보험공단에 청구하고 원천징수한 급여 적용부분을 소득세 신고시 자동으로 반영하기로 해, 약사회원들은 전자세금계산서를 출력하는 업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

회원 약국들은 이번 단체 협약을 통해 매출규모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월 7만7000 원(VAT포함, 단 연매출 20억이상의 성실신고회원의 경우 11만 원)의 기장료만 납입하면 된다.

전용범 회계사는 "평소 회원들이 불만이 가장 많았던 매년 5월 종합소득세 납부시 부과되던 세무조정료등 일체의 추가 비용을 없애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영일 회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한 고영일 분회장은 지난 몇개월간 회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은 결과 평소 회원들의 불만이 많고 어려워했던 세무기장의 단체협약의 필요성을 느끼고 추진하게 됐다"며 "이 협약을 통하여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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