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약 살리기' 위해 서울유통협 분회들 동참
- 정혜진
- 2016-04-26 06:00:0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병원에 '국산약 사용 활성화' 호소문 발송키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국산약 살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산하 분회들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강북분회(회장 김준현)은 25일 에델블루CC에서 모임을 가지고 국산약살리기 운동 추진 등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현 회장은 "협회가 작년부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산약살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들이 힘을 모아달라"며 "특히 부울경협회에서는 국산약살리기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강북분회를 비롯해 서울시도 이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강서분회 박영식 회장도"국산약 살리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의약품유통업계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며 "협회 중점 사업인만큼 회원사 동참을 독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분회 조찬휘 회장(국산약살리기 서울지역 위원장)은 "국산약 살리기 운동은 국내 제약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의약품유통업체 생존권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주변 약국, 병의원들에게 국산약 살리기 운동 동참을 유도해달라"고 말했다.
의약분업 이후 다국적제약사 제품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상대적으로 국내 제약사 제품은 감소하면서 국내제약사는 물론 의약품유통업체들도 함께 힘들어지고 있다는 것.
특히 조 회장은 다국적제약사 제품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월말에는 이들 제약사들의 제품 품절이 다반사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병원장, 약제부장 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배포하고 거래 병원을 비롯해 주변 병원들에게 발송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국산약 살리기 운동은 의약품 주권을 확립하는 첫 걸음"이라며 "이 운동을 통해 국내 제약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의약품유통업체 생존권 확립, 국민 건강보험재정 절감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번 강북분회 모임에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분회 활성화를 위해 350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2온오프라인몰 운영하는 약사들, 약국전용 제품 버젓이 판매
- 3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 41월 3800여품목 약가인하…실물·서류상 반품 챙기세요
- 5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 6베링거, '오페브' 유사상표 법적 대응...제네릭에 견제구
- 7미·일, 신약 허가심사 규제완화 가속…"한국도 보완 필요"
- 8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에 임강섭 서기관
- 9약국 건강보험 보장률 하락...암환자 비보험 약제 영향
- 10모티바코리아, 2년 연속 실적 반등...프리미엄 전략 먹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