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론' 50억 돌파 전망…오마코 제네릭 날개달까?
- 가인호
- 2016-04-29 12: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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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코 1분기 처방액 30% 감소, 스타틴 병용처방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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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오마코 특허만료 이후 시장에 진입한 제네릭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했고, 최근에는 제네릭들도 스타틴 병용처방이 가능해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영진약품 퍼스트제네릭 ‘오마론’이 연 처방실적 50억원대 흐름으로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 '한미오메가'는 분기실적 30억 원대 이상의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마코 제네릭들이 최근 중성지방 수치가 높을 경우 스타틴과 병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이 확대되면서 호기를 맞았다. 2분기 이후 실적 흐름에 더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데일리팜이 28일 지난해 3월 시장에 진입한 오마코 제네릭군 처방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진약품 '오마론'이 분기실적 12억원을 넘어서며 50억원대 품목으로 자리매김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마코 위임형 제네릭인 펜믹스(제일약품) '시코'과 한미약품 '한미오메가'는 나란히 분기실적 8억원대를 기록했다.
이어 안국약품 '휴메가' 유유제약 '뉴마코' 등이 분기실적 4억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뒤늦세 시장에 합류한 유한양행 '티지웰'은 2억 원대로 스타트를 끊었다.

1분기 실적 흐름을 살펴보면 영진약품 오마론이 가장 앞서 있는 가운데, 제일약품 시코, 한미약품 한미오메가, 안국약품 휴메가 등이 경합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 티지웰의 경우 탄탄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포지셔닝이 어떻게 이뤄질지도 관심이다.
이 시장의 하반기 관전포인트는 적응증 확대를 등에 업은 제네릭군의 성장곡선이 이어질지 여부다.
업계는 스타틴 병용처방이 가능해지면서 제네릭사의 마케팅 툴이 확대된 것은 확실한 호재로 인식하고 있다. 그동안 스타틴 병용처방의 경우 오리지널의 무기로 작용했지만 제네릭들도 적응증을 확보하면서 영업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다만 스타틴과 오메가-3지방산을 병용 처방하는 비중은 높지 않다는 점에서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지적도 공존한다.
적응증 확대와 시장에 발매된 제네릭들이 많지 않다는 희소성을 보유한 '오마코제네릭'군이 올해 어떤 결과를 이뤄낼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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