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이중타깃항체 공동개발 계약체결
- 김민건
- 2016-05-11 10:07:1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항체전문 벤처 ANRT와 개발·전략적 파트너십 맺어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양사는 이중타깃항체 3개 과제에 대한 글로벌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CJ헬스케어가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이중타깃항체 개발로 신규 항체시장에 대한 사업확장 발판을 마련하고 ANRT사는 항체개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까지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한다는 내용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ANRT와 공동 개발하는 이중타깃항체는 두 가지 타깃을 동시에 인식하는 항체로 2가지 약물 작용기전을 통해 단일타깃항체에 비해 효과와 부작용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가 ANRT사와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2014년 전세계 약 200조 규모, 매년 8% 이상 성장 중이다. 이 중 항체치료제 시장은 70조 규모로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되며 2020년까지 130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CJ헬스케어는 효율적인 항체사업 확장을 추진하게 되며 ANRT사는 항체 기술 사업화를 통해 기업가치 증대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R&D 파이프라인 확보 및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더 많은 벤처와 Open Innovation(혁신형개방전략)을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향후 양사는 계약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이중타깃항체와 항암 이중타깃항체 과제에 대한 공동연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는 지난해 자사가 개최한 R&D 오픈 포럼을 통해 ANRT의 과제를 선정하였다. ANRT는 2007년 설립돼 이중타깃항체 개발 핵심기술과 항체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역량을 인정받은 항체전문 벤처기업이다.
한편 CJ헬스케어는 "ANRT와의 공동연구뿐 아니라 지분투자도 병행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정기적인 경영진과 기술진 교류를 통해 글로벌 항체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또 창고형' 광주 2곳 개설 움직임…대형마트에도 입점
- 2보령, 6개월새 5배 뛴 바이젠셀 지분 절반 매각
- 3환자 6% 줄었는데 진료건수 60% 증가...소청과의 역설
- 4충북 국립소방병원 진료 시작...약국은 2곳 개업
- 5에임드, 상장 3주 만에 몸값 6배↑…유한 평가액 1천억 돌파
- 6연말 절세 전략만으론 부족…약국 세무조사 리스크 커진다
- 7위탁 제네릭 5년새 94%↓...규제 강화에 진입 억제
- 8동아ST, 로봇수술 '베르시우스' 허가 신청…중소병원 공략 시동
- 9PNH 신약 속속 추가…기전·투여 편의성 경쟁구도 확대
- 10강남구약, 2025년도 최종이사회…작년 사업 결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