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선 노바티스 한국법인 사장 대기발령 조치…왜?
- 어윤호
- 2016-05-12 0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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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파견 인력이 업무 대행...한국노바티스 "징계 차원 조치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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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대기발령은 노바티스 본사 차원의 결정이며 현재 문 대표는 잠시 직무에서 물러났다. 공석이 된 한국법인의 CEO 업무는 본사에서 파견된 인력이 대행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지난 2월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현재까지 수사가 진행중인데, 마케팅 대행업체 등을 통해 의사들에게 우회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가 문 대표의 재임 기간 중 진행된 사안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징계 차원의 조치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회사와 문 사장의 합의 하에 잠시 직무에서 물러나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 대표는 2006년 노바티스 한국법인에서 항암제사업부 대표를 맡은 이후 2013년 9월 대만노바티스 사장에 임명됐다. 대만에서 2년간 근무하고 지난해 9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한국노바티스 신임사장에 복귀했다.
이전에는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사장이 2014년 1월부터 한국법인을 이끌었다. 글라드스덴 사장 전에는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이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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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검, 한국노바티스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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