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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녹십자셀,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

  • 김민건
  • 2016-05-12 11:27:21
  • 매출액 약 28억원, 당기순이익 4억원으로 상승세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대표 한상흥)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한 27억8000만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6% 증가한 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5% 증가한 4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녹십자셀,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별도기준)
녹십자셀의 이같은 실적상승은 국내 세포치료제 중 처음으로 연간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한 '이뮨셀-엘씨'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뮨셀-엘씨 처방건수는 2014년 1459건에서 2015년 3569건으로 급격히 증가해 2016년 1월부터 월 310건 이상 처방되어 전년 동기대비 46% 성장했다.

녹십자셀 관계자는 "이뮨셀-엘씨를 서울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안정적인 처방처를 확대해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흥 녹십자셀 대표는 "2016년 1분기는 글로벌 경기약세로 자회사의 매출 등이 감소했지만 이뮨셀-엘씨 처방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하고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06%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한 뇌종양 논문발표와 적응증 추가 등을 통해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차세대 면역항암제 카-티(CAR-T)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세포치료제 시장 마켓 리더로 도약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녹십자셀의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다. 약 2주간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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