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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안철수 상임대표 7만약사 앞에 사죄하라"

  • 강신국
  • 2016-05-21 11:41:46
  • "화상투약기 환영한 국민의당 배척운동"

대한약사회가 국민의당의 의약품 자판기 환영 논평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21일 성명을 내어 "국민의당이 의약품 자판기를 포함한 정부 규제개선 대책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우리 7만 약사는 '국민의 뜻이 우리의 기준'이라고 밝힌 정당이 맞는 지 반문하며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국민의당에 대한 대대적인 전 회원 규탄 활동에 착수하겠다"며 "안철수 상임대표는 잠시의 정책적 혼돈을 일으킨 데 대하여 국민과 7만 약사 앞에 엎드려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약사회는 "국민의당이 이 같은 참회의 기회를 저버린다면 우리 약사사회는 전국의 모든 약사가족을 총동원해 국민의당 배척운동에 돌입하겠다"며 "총선 결과에 자만한 나머지 국민건강 마저 외면한 모든 책임에 대하여는 안철수 상임대표와 이번 논평을 이끌어낸 당직자 전원이 나눠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국민의당이 밝힌 국민의 뜻은 세월호라는 참화를 겪고도 옥시파동을 눈앞에서 똑똑히 지켜보고도 여전히 안전 불감증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다는 점에서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진정한 국민의 뜻을 왜곡하고 외면하는 정책 제시를 하는 국민의당이야 말로 정치적 허구와 슬로건속에 스스로 자가 당착하는 모습을 보인 이중적 잣대를 지닌 '국민기만의정당'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수석대변인의 입을 통해 '정부의 이번 규제 개선조치를 통해 드론을 이용한 택배(중략)와 의약품 자판기 등(중략) 우리 사회에서 투자를 유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본다(이하 생략)'고 말했는 데 이것이 일자리 축소이지 어떻게 일자리 창출인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약사회는 "의약품 자판기가 만의 하나 실현될 경우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그 영향을 예측이나 해보고 이런 말을 꺼내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성명서 전문

‘국민의당’이 의약품 자판기를 포함한 정부 규제개선 대책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우리 7만 약사는 ‘국민의 뜻이 우리의 기준입니다’라고 밝힌 정당이 맞는 가를 반문하며, 실망을 금할 수 없는 가운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지금, 국민의당이 밝힌 ‘국민의 뜻’은 세월호라는 참화를 겪고도, 옥시파동을 눈앞에서 똑똑히 지켜보고도, 여전히 안전 불감증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정부와 여당을 규탄하고 있는 대세에서 찾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진정한 ‘국민의 뜻’을 왜곡하고 외면하는 정책 제시를 하는 국민의당이야 말로 정치적 허구와 슬로건속에 스스로 자가 당착하는 모습을 보인, 이중적 잣대를 지닌 ‘국민기만의정당’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국민의당은 수석대변인의 입을 통해 "정부의 이번 규제 개선조치를 통해 드론을 이용한 택배(중략)와 의약품 자판기 등(중략) 우리 사회에서 투자를 유발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을 본다(이하 생략)"고 말했는 데 이것이 ‘일자리 축소’이지 어떻게 일자리 창출인가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의약품 자판기가 만의 하나 실현될 경우 어떠한 파장을 일으킬지 그 영향을 예측이나 해보고 이런 말을 꺼내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국민의당에 대한 대대적인 전 회원 규탄 활동에 착수할 것을 선언하며 안철수 상임대표는 즉각 잘못을 인정한다면, 잠시의 정책적 혼돈을 일으킨 데 대하여 국민과 7만 약사 앞에 엎드려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만약, 국민의당이 이 같은 참회의 기회를 저버린다면 우리 약사사회는 전국의 모든 약사가족을 총동원하여 국민의당 배척운동에 돌입할 것이며 총선 결과에 자만한 나머지 국민건강 마저 외면한 모든 책임에 대하여는 안철수 상임대표와 이번 논평을 이끌어낸 당직자 전원이 나누어 져야 할 것이다.

2016년 5월21일 대한약사회와 전국 7만약사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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