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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선우팜 회장 아들, 일 프로골프 투어 우승

  • 정혜진
  • 2016-05-23 06:00:35
  • 조병민 프로, 일본 진출 첫 해 '우승' 쾌거

조병민 프로(사진 : 조철상 회장 제공)
의약품 유통업체 선우팜 조철상 회장의 아들 조병민 프로골퍼가 일본 진출 첫 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일본 다수의 유력매체는 22일 한국 프로골퍼 조병민(27)이 일본프로골프 투어 간사이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보도했다.

조병민은 일본 와카야마현 하시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간사이오픈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조병민은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400만엔(한화 약 1억5000만 원)을 획득했다.

조병민은 한국체대 체육학과를 졸업, 2007년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2008년 KPGA에 입회했다. 2010년부터 한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며 지난 시즌에는 국내 2부 투어인 KPGA 챌린지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올해 일본에 진출해 출전한 첫 오픈 경기에서 우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철상 회장은 "일본 진출 첫 해에 좋은 성적을 거둬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다음주, 다다음주 계속 경기가 잡혀있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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