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레브렉스200mg 약가 23% 자진인하…멀택은 5%↓
- 최은택
- 2016-05-24 06:14:5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복지부, 상한금액 조정추진...레일라는 5% 하락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다국적제약사가 자사 주요품목의 약가를 자진인하한다. 쎄레브렉스캡슐200mg과 잘라탄점안액, 멀택정 등인데, 인하폭은 최대 23.4%에 달한다.
또 사용범위 확대와 사용량-약가연동 협상 결과로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도 줄줄이 하향 조정된다.
23일 관련 목록을 보면, 먼저 한국화이자제약은 쎄레브렉스캡슐200mg과 잘라탄점안액50ug/ml(10ug/0.2ml)의 약가를 각각 23.4%, 19% 씩 자진인하한다. 적용일은 쎄레브렉스는 내달 12일, 잘라탄은 같은 달 1일부터이며, 단위당 상한금액은 각각 518원, 1466원이 된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도 멀택정의 상한금액을 1509원에서 1434원으로 4.9% 자진해서 같은 달 조정한다.
또 바이엘코리아의 아벨록스정400mg은 사용범위 확대로 2114원에서 2093원으로 상한금액이 1% 인하된다.
사용량-약가연동협상 결과로 내달 1일 약가가 조정되는 품목도 있다. 우선 동일제품군 청구액 합계가 예상청구액보다 30% 이상 증가해 협상대상(유형 가)이 된 브라코이미징코리아의 프로핸스주 8개 제품군은 각각 5.3씩 인하된다.
또 한국피엠지제약의 레일라정은 '유형 가'로 상한금액이 조정된 뒤 동일제품청구액 합계가 전년도 청구액보다 60% 이상 늘어(유형 나) 협상대상 약제가 됐고, 협상결과 458원에서 433원으로 5.4% 하향 조정되게 됐다.
한편 건보공단과 제약사 간 약가협상이 체결돼 내달 1일 신규 등재되는 삼오제약 비미짐주와 한국얀센 임브루비카캡슐140mg의 상한금액은 각각 101만9100원, 6만5257원으로 정해졌다.
이들 약제는 경제성평가를 면제받은 희귀질환치료제이며, 이중 비미짐주는 총액제한형 위험분담계약이 체결됐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원 인하 품목 수두룩"…약가인하 리스트 보니 '한숨만'
- 2다케다, 보신티 재허가…종근당, TZD+SGLT2 승인
- 3대체조제 통보 시스템, 전담조직 구축...내년 1월 임시오픈
- 4알지노믹스 '따따블' 뒤엔 확약 방패…해제 땐 양날의 검
- 5케이캡, 물질특허 방어...제네릭, 펠루비·듀카브 분쟁 승전보
- 6"마트형약국도 위협적"...도넘은 판촉에 약사들 부글부글
- 7트루셋 재심사 만료에 본격 경쟁...후발약 '로디엔셋' 등재
- 8삼성바이오, 미 공장 4천억에 인수...첫 해외 거점 확보
- 9유나이티드, 영리한 자사주 활용법…2세 지배력 강화
- 10우수과제 9곳 공개…KDDF, 2단계 '완주형 신약'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