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회관 모금 논란에 부산시약 "갑질 아니다"
- 정혜진
- 2016-05-24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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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매체 '약사회관 건립 기금 모금' 비판에 최창욱 회장 해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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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관 건립을 둘러싼 약사회 '갑질' 논란에 해당 약사회가 해명에 나섰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부산시약사회의 회관 건립 관련, 약사회가 기금 모금을 위해 억압적 지위를 이용해 제약사에 공문을 발송했다는 일부 매체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최창욱 회장은 23일 부산시약사회 게시판을 통해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부산시약사회관 준공에 즈음하여 회원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점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 회장은 "신축회관 기공식을 하고 이 사실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보도되면서 약업계에서 자발적인 후원의사를 밝힌 곳이 여러군데 있었다"고 확인했다.
이어 "자발적인 후원의사를 밝힌 업체가 '약사회에서 보낸 정식 공문이 있어야 후원이 가능하며, 회계 처리도 가능하다'고 요청해 미루고 있다가 5월 초 제약회사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런 과정에서 협조공문을 받은 업체에서 언론에 알려 이렇게 인터넷 뉴스에 보도된 것 같다"며 "이유야 어떠하든 회원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어 회관 신축 현황을 보고하며 총 공사비는 43억원이며, 지금까지 회원 성금 10억원, 자발적 회원 성금 3.7억원, 대외 성금 3.8억원, 현 회관 매각 대금 8.8억원으로 25억원 가량 모았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기금 부족금액은 10억원 내외로, 예상부족금액은 자발적인 대내외 성금 과 각종 회관 사용료 및 각종 수익사업등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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