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영국 OBX와 항암치료제 개발 파트너십 체결
- 김민건
- 2016-06-03 10: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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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간암 환자 대상 임상 2상 중…혈액악 적응증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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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이 개발한 항암 자연살해세포 치료제 'MG4101'은 NK세포 연구부문에서 가장 앞선 임상 2상에 진입한 상태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체결을 통해 녹십자랩셀은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항암제는 간암을 대상으로 국내 2상 임상 중이며 향후 혈액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녹십자랩셀은 항암치료를 위한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공동연구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웠다.
OXB는 자사의 면역세포 유전자 변이에 특화되고 임상으로 입증된 '렌티바이러스벡터 (LentiVector)' 유전자 전달 플랫폼을 녹십자랩셀과 공유하게 된다.
또 GMP생물공정과 임상개발 노하우, 규제업무 전문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녹십자랩셀은 임상으로 입증한 'NK세포 생산 플랫폼 기술'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황유경 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치료용 세포가 환자 체내의 세포에 높은 효율로 전달되어 충분한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발현되도록 하는 유전자 전달 기술이 세포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핵심이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인류의 난치암을 정복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치료제의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업에 대해 존 도슨 OXB 대표는 "항암 NK세포관련 높은 수준의 생산플랫폼과 기술력을 가진 녹십자랩셀과 협업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동안 OXB는 노바티스, 사노피,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세계적인 제약사들과 함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진행한 바 있고다.
한편 녹십자랩셀은 오는 6월 중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을 계기로 신개념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앞당겨 인류의 난치성 질병을 정복한 바이오 생명기업으로 지속 성장한다는 비전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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