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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바둑팀 서울 부광탁스 사상 첫 통합챔피언 등극

  • 김민건
  • 2016-06-03 11:14:32
  •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까지 우승하며 여성프로리그 역사장식

서울 부광탁스 선수 및 팀관계자
부광약품은 자사 바둑팀인 서울 부광탁스(단장 박원태 부사장)가 2016 한국여자바둑리그 통합챔피언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부광탁스는 8개팀이 올해 2월부터 4개월간 치른 정규리그에서 1위에 올랐다. 이어 치러진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하며 한국여자바둑리그 사상 첫 통합챔피언에 오른 것이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서 서울 부광탁스는 한국과 중국의 여자랭킹 1위인 최정 6단, 위즈잉 5단이 투톱을 이뤄 결승에 나서 챔피언 결정전 1, 2차전에서 디펜딩챔피언 인제 하늘내린(감독 현미진)팀을 2-0으로 완파했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바둑TV에서 생중계한 '2016 한국여자바둑리그' 대회는 상금만 총 7억8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3000만원이다. 우승상금과 별도로 승자 100만원, 패자 3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됐다.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은 7월 5일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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