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기술수출 기대감 UP…라이선스 전문가 부각
- 이탁순
- 2016-06-08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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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중소, 기술수출 희망걸어...라이선스 컨설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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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기술수출(라이센싱 아웃)은 해외에 유통채널이 갖춰지지 않는 국내 기업들이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 투자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제약주는 기술수출 이슈와 맞물려 있다.
7일 종가 2만2850원으로 전일보다 18.70% 오른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임상 단계인 자가면역항체신약 'HL161'이 글로벌 희귀약업체인 '박스엘타'와 기술수출 논의가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최근들어 주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대화제약도 경구용 항암제의 기술수출 기대감이 높은 종목이다.
이 제품은 기존 주사제형이던 파클리탁셀을 경구용으로 만들어 국내 식약처에 허가신청을 한 상태이며, 아울러 해외업체와 기술수출도 논의 중이다.
최근 미국에서 필름형 조현병치료제(아리피프라졸)의 임상1상 완료 소식을 전한 CMG제약도 기술수출 기대감에 주식시장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기술수출이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라이선스 아웃 전문가의 몸값도 크게 치솟았다. 제약 및 바이오업체들의 라이선스 아웃 수요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풀은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자체 '라이센싱 팀'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제약사들도 인재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최근 라이센싱 아웃 업무를 보던 직원들이 독립해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가 늘어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리랜서 전문가들은 주로 라이선스 경험이 없는 중소형 제약사들을 컨설팅한다. 중소제약사들은 기술수출 경험뿐만 아니라 아예 인력이 없다보니 이러한 외부 컨설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컨설팅은 자료구축부터 해외 파트너 연결까지 라이센싱 아웃 전단계를 아우른다. 주로 프리랜서 전문가들이 제약사에서 터득한 경험과 네트워킹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한 컨설팅업체 관계자는 "최근 라이선스 아웃 수요가 많아진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제대로 준비된 회사는 별로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소제약의 경우 자료도 부실하고, 실제 기술수추을 원한다해도 기대와 달리 성사 안 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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