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제약 인수한 바이오스마트는 어떤 기업?
- 영상뉴스팀
- 2016-06-09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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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카드·화장품·분자진단 사업 등 두각…제3자 배정 유상증자, 2000만주(100억)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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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마트(회장 박혜린)는 7일 오스틴제약 주식 2000만주를 취득해 1대주주(62.29%)에 올랐습니다.
사실상 오스틴제약을 인수한 셈입니다.
주식 취득 방식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사업다각화입니다.
바이오스마트는 1971년 컴퓨터 프로그램 전문회사로 출범, 1983년 국내 최초 전자카드(신용카드, 교통카드, 스마트카드 등)를 제조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태국 전자주민증 납품과 콜롬비아 교통카드 공급 사업권을 따내며 이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외형은 지난해 기준 370억원, 임직원 수는 150여명 정도입니다.
2000년 코스닥상장 후 꾸준한 인수합병 전략으로 회사를 성장시켜 왔습니다.
「*2009년 옴니시스템 인수(스마트 그리드 사업 진출) *2009년 한생화장품/라미화장품 인수」
한생화장품은 1961년 한국신약을 모태로 설립된 한방화장품 전문기업입니다.
라미화장품은 1976년 동아제약이 설립한 회사입니다.
이외에도 분자진단기업 에이엠에스(구 디지탈지노믹스), 컨설팅/투자업체 비에스인터내셔널, 인쇄장비업체 직지, 솔루션업체 비즈니스온 커뮤니케이션 등의 계열사를 두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박혜린 회장이 276만주(16.64%)를 가지고 있으며, 소액주주 주식보유율(1260만주/75.88%)이 높은 편입니다.
신용카드와 화장품 제조 판매를 주력 포지션으로 사업을 영위하며, 매출 비중은 신용카드 부문 60~70%, 화장품 20~30%, 기타 3~10% 정도로 형성돼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편 오스틴제약은 8일자로 기존 경영진이 대거 물러난 상태며, 50억원 상당의 부채도 모두 변제할 계획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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