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약 일련번호 입력 조제때마다? 포장단위로?
- 강신국
- 2016-06-11 06:14:5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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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포장단위 1회 입력하면 소진시까지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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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향정약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시범사업 대상 약국은 업무부담과 RFID 리더기 구입에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가장 큰 쟁점은 약국에서 환자에게 모든 향정약이 나갈 때 마다 일일이 해당 약품 소포장 일련번호를 리더기로 읽거나 수기로 입력하고 투약하게 돼 있어 상당한 혼란과 업무 가중이 예상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포장단위로 일련번호를 리더기로 한 번만 입력하면, 향정약을 투약할 때마다 일련번호를 입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100정 포장을 개봉할 때 입력을 하면 100정 포장 한통에 들어있는 약을 다 쓸때 까지는 해당 일련번호가 유효하게 작동한다. 새 100정 포장을 뜯을 때 다시 입력하면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투약할 때 마다 일련번호를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포장제품을 개봉할 때 한번 리딩을 하면 그 약을 다 소진할 때 까지 일련번호가 유효하게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국에서는 입고 때 한번, 포장을 뜯을 때 한번 리딩을 하게 된다"며 "조제투약 때마다 입력하는 것은 아니다"고 언급했다.
한편 식약처는 마약에 대한 수시보고 시범사업을 마치고 오는 11월부터 마약 수시보고가 의무화된다. 향정약은 7월부터 11월까지 시범사업이 시작되고 내년 하반기부터 수시 보고가 의무화될 예정이다.
결국 모든 약국으로 확대된다는 이야기인데 제도가 약국에 연착륙 하려면 시범사업에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철저하게 찾아내는게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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