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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약 블린사이토 급여 청신호…케라힐-알로도

  • 최은택
  • 2016-06-17 06:14:57
  • 심사평가원, 약평위 통과...경평면제-약가협상생략 '트랙'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치료에 쓰이는 블린사이토(블리나투모맙)가 급여 등재 첫 관문을 통과했다.

또 화상치료에 사용되는 세포치료제 케라힐-알로(동종피부유래각질세포)는 사실상 급여목록 등재가 확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16일 이들약제에 대해 급여 적정 평가했다.

약평위는 먼저 희귀질환치료제로 경제성평가 특례를 적용받은 블린사이토에 대해 급여 적정평가했다.

이 약제는 A7 국가 최저가로 건강보험공단에 넘겨져 약가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약평위를 통과한 6번째 경평면제 약제이다.

약평위는 또 화상 세포치료제 케라힐-알로에 대해서는 제조사인 바이오솔루션이 대체약제 가중평균가(100%)를 수용하는 것을 전제로 급여 적정평가했다.

해당 업체가 받아들이면 약가협상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급여 등재된 뒤, 추후 건강보험공단과 사용금액(량)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하이드로겔 타입의 동종 피부 줄기세포치료제인 케라힐-알로는 지난해 하반기 시판 허가받았고, 최근 다국적제약사 먼디파마와 국내 독점판매 계획을 체결했다.

심부 2도 화상에 쓰이는데, 한국인 유아유래 피부 줄기세포은행의 동종 피부줄기세포를 이용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필요할 때 즉시 사용 가능한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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