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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천신만고 공공심야약국, 정착 시킬 것"

  • 김지은
  • 2024-11-19 10:06:51
  • 대전·서울 공공심야약국 격려 방문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1번, 70, 중앙대)는 18일 대전, 서울 지역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약사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임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현장의 약사들을 격려하고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고 전했다.

최 후보는 “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억한다. 그 날 새벽 진심으로 간절했던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이 통과됐을 때 너무 기ᄈᅠᆻ다”며 “당초 기재부가 복지부 책정 예산을 전액 부정하며 0원에서 예결위 논의가 시작됐지만 결국 기적처럼 27억원의 예산을 따냈기 때문”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정부 주도 공공심야약국이 법제화가 된 것 자체도 쾌거지만 불가능했던 예산 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은 말 그대로 극적 결과였다”면서 “어렵게 법제화되고 예산이 마련된 공공심야약국은 화상투약기, 편의점약 확대를 저지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약사직능을 지키고 확대하는 첨병이 될 것이”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공공심야약국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 약사직능을 왜곡하는 화상투약기나 국민의 의약품 안전을 위협하는 편의점약 확대 등의 이슈가 명분을 잃게 될 것”이라며 “국민은 질 높은 약료서비스를 생생하게 체감하며 약사 역할을 더 중요하게 인식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 종로구 일등약국을 방문한 최광훈 후보(기호 1번)
최 휘보는 회장에 당선되면 약사 참여를 확대해 제도를 완전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보상금액 상향과 더불어 운영체계 개선, 광고·홍보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보건 증진과 약사직능 발전의 선순환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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