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CCB 시나롱 수출…ARB 카나브와 시너지 기대
- 이탁순
- 2016-06-20 1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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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실니디핀 해외판권 획득...해외시장 브랜드 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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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니디핀은 2000년 보령제약이 ' 시나롱'으로 국내 발매해 2007년 제네릭이 풀리기 전까지 2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효자품목이다.
작년에는 처방액 62억원으로 예전만은 못하지만, 여전히 카나브와 함께 보령제약 항고혈압제 라인을 이끌고 있다.
비록 내수시장에서는 하락세지만, 앞으로 해외수출 실적향상이 기대된다.
보령제약은 시나롱의 공동 개발사인 UCB 재팬으로부터 지난 2014년 해외사업권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보령제약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판매 라이선스 권한을 갖고 있다. 해외수출명은 '토툴라'이다.
실니디핀은 현재 한국과 일본, 베트남, 인도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산도즈와 계약으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홍콩 등 총 6개국에 수출이 확정되면서 사용국가는 10개국으로 늘어났다.
보령제약이 개발한 항고혈압신약 '카나브'가 쥴릭파마를 통해 동남아 13개국에 출시할 예정이어서 동남아 지역에서 보령제약의 항고혈압제 브랜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카나브는 중남미 등 국가에서도 사용량이 늘고 있어 계열이 다른 실니디핀의 해외수출에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최태홍 보령제약 사장도 카나브의 해외마케팅 경험을 살려 실니디핀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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