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 9번째 지주사 탄생 눈앞…오늘 임시주총서 확정
- 가인호
- 2016-06-24 06: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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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등 신설, 윤웅섭 사장 경영안정화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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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오늘(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회사를 사업부문별로 분리하는 기업분할을 확정한다.
2014년에 이어 2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지주사전환은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일동이 기업분할을 확정하게 되면 지주사는 상반기 기업분할을 진행한 휴온스와 신풍제약을 포함해 한미사이언스, 녹십자홀딩스, 대웅, 동아쏘시오홀딩스, 종근당홀딩스, JW홀딩스 등 총 9곳으로 늘어난다.
일동제약은 3개회사로 사업회사를 분할하고, 일동홀딩스는 자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신규사업 육성 및 추진 등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회사는 일동제약(가칭, 의약품사업부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칭,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사업부문), 일동히알테크(가칭, 히알루론산 및 필러사업부문)이다.
여기에 존속회사인 일동홀딩스(가칭, 투자사업부문)는 자회사에 대한 투자 및 관리, 신규사업 육성 및 추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분할 방식은 의약품사업회사의 경우 인적분할, 나머지 신설회사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결정했다.
일동홀딩스는 이정치 회장이 대표이사 등기이사에, 일동제약은 3세 경영인인 윤웅섭 사장이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또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이장휘 현 일동제약 IR법무팀장이, 일동히알테크는 이은국 전 일동제약 경영지원부문장이 대표이사로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기업분할이 확정될 경우 오너 3세 윤웅섭 사장의 경영권 안정화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사업회사인 일동제약 단독 대표가 유력하기 때문이다.
한편 신설 사업사 중 관심을 모으는 회사는 일동바이오사이언스와 일동히알테크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필러부문에 역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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